보훈부 초대장관에 박민식 보훈처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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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23-06-02 11:18 조회776회 댓글0건본문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에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임명됐다. 2일, 대통령은 초대 보훈부 장관에 박민식, 차관에 윤종진, 새로 신설된 재외동포청 청장에 이기철을 임명했다.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의 임기는 6월 5일부터이다.
박민식 보훈부 초대 장관 임명자는 베트남전 참전용사의 자녀로서 변호사, 검사, 국회의원 활동을 해온 “보훈가족” 법조인이자 정치인이다.
박민식 신임 장관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외무고시와 사법시험을 거쳐 특수부 검사를 하다가 2008년에 정치권에 입문하여 18대, 19대 국회의원을 지낸바 있다.
박민식 장관은 지난 대통령선거 기간, 윤 대통령의 후보 경선 캠프에서 상황실 총괄부실장으로 일하면서 대통령 당선후에는 특별보좌역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전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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