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에서 대중무용 공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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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23-05-18 11:26 조회681회 댓글0건본문
2023년 중국 무용의 날을 맞아 전 주 대중무용 공연이 15일 오전, 각 현시에서 동시에 펼쳐졌다. 주 문련, 주 라디오 텔레비전방송 및 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연변 무용가협회 및 각 현시의 문련, 문화관에서 주관한 이날 전시공연에는 전 주에서 3,500여명이 참가했다.
이 활동은 전 주 여러 민족이 중국의 춤사위를 보여주면서 광활한 무대에서 힘있게 민족문화, 지역문화를 전파하고 연변 여러 민족 인민의 행복한 생활을 보여주기 위한 데 취지를 두었다.
이날 연길시문화관 앞에서 무용애호가들은 산뜻한 무용복을 차려입고 경쾌한 음악에 맞춰 집체무를 선보이면서 생활을 열애하고 생활을 찬미하며 아름다운 고향을 건설하는 넘치는 활력을 보여줬다.
주 문련 관계자는 “대중무용은 무용예술사업의 중요한 구성 부분으로 지역문화의 발전에 적극적인 추진작용이 있다. 이번 활동의 순조로운 진척은 우리 주 무용예술의 기층 보급에 적극적인 작용을 발휘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리강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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