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교령 가야하에서 야생 수달 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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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22-12-08 17:16 조회841회 댓글0건본문
최근 길림성 왕청현 천교령 가야하 강변에서 야생 수달이 생선을 잡는 영상과 사진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3일, 천교령 가아햐 강변을 거닐던 시민이 이름 모를 야생동물이 물속에서 노니는 모습을 목격하고는 천교령삼림공안분국에 신고했다. 분국 관계자는 즉시 인원을 현장에 파견해 영상을 촬영하게 했다. 귀여운 야생동물이 점점 얼어붙고 있는 가야하에서 여유작작 노닐다 별안간 물속으로 들어가 생선 한 마리를 입에 물고 강변으로 나와 열심히 뜯어먹고는 다시 물속에 뛰어들어 10마리 남짓한 생선을 잡아 올려 머지않은 보금자리로 옮기는 모습이 영상에 찍혔다.
천교령림업국 야생동물보호사업일군의 감정에 따르면 이번에 가야하에 목격된 건 야생 수달이다. 수달은 일종의 반수생 포유동물이며 잠수와 헤염에 능하다. 주로 담수와 가까운 지역에서 서식하며 미국과 캐나다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야생 수달은 그 수가 많지 않으며 천교령 가야하에서 야생 수달이 서식하며 생선을 잡고 생선을 저장하는 화면을 촬영한 건 처음이다.
한편 민경들은 그 어떤 야생동물 사냥, 살해, 운수, 거래 행위든 모두 범죄이며 다치거나 구조가 필요한 야생동물을 발견했을 경우 공안삼림정찰부문과 림업의 야생동물보호부문에 신속하게 연계를 취해야 하며 사사로이 처리해서는 안 된다고 주의를 줬다.
/리강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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