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니코코 중국유통망 및 오프라인 매장 확대로 상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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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편집부 작성일16-01-13 08:46 조회6,912회 댓글0건본문
화장품 기업들의 성장세와 이에 따른 주식시장 상장의 열기는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다수의 화장품 분야 상장기업도 새로이 나타날 전망이다.
화장품 및 뷰티 분야는 불황에도 큰 변화 없이 성장이 지속되는 분야로 알려져 있는데, 실제 실적이나 평판이 두루 좋은 다수의 국내 화장품 업체들은 코스닥상장을 준비 중에 있다. 최근 다시 한번 불어 닥친 중국 시장의 K-뷰티붐에 국내화장품에 이목이 집중되는 것도 한 몫 하고 있다.
그 가운데 천연화장품 브랜드 스와니코코(대표 성춘선)는 최근 상장을 추진하며 눈길을 끄는 대표적인 K-뷰티 기업으로 꼽힌다.
스와니코코는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소비자들의 큰 신뢰를 얻고 있으며 온라인 화장품쇼핑몰에서 독보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브랜드로, 최근 오프라인 사업의 확장을 통해 매장 수를 넓혀가고 있는 중이다. 올해 최대 100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 할 수 있을 것이라 관계자는 귀띔했다.
현재 스와니코코는 중국 유통망 확대사업과 동시에 국내의 중국인 관광객들, 일명 ‘요우커’의 유치를 위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관계자는 “중국 유명 백화점과 매장에도 입점을 앞두고 있을 정도로 매년 매출이 200% 이상 오르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스와니코코는 코스닥상장 추진 단계를 밟고 있는 중이다. 상장을 통해 국내에서의 브랜드가치 제고는 물론, 중국뿐 아니라 해외 사업 확장으로 글로벌 기업의 입지를 다지는 것을 계획으로 하고 있다.
천연화장품 브랜드 스와니코코 상장 추진과 관련하여 업계 관계자는 “최근 뷰티업계의 상장 기업들이 늘어나고 관심도 쏠리고 있으며 스와니코코도 확고한 입지와 함께 성장 잠재력이 탁월한 브랜드로 높은 관심을 사고 있다”며 “스와니코코가 이러한 추세를 계속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방송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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