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실시된 투표결과 총 투표 수 106표 중 72표를 득표한 권 의원을 신임 원내대표로 확정했다.

 

선거후 권성동 신임 원내대표는 "저는 능력이 많이 부족하다"며 "우리 당에 높은 혜안과 능력, 비전을 가진 분들이 많이 계시니 이분들의 지혜를 빌리겠다"고 말했다.

 

또 “당의 어려운 시기를 하루 빨리 정비하고 조만간 있을지 모르는 대선 대비 태세를 마치고 저는 물러가겠다"고도 맣했다.

/전길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