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 꿈을 꼭 이루고 싶다 > 일반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비아탑-시알리스 구입   미프진 후기   미프진 약국   임심중절   최신 토렌트 사이트 순위   비아몰   웹토끼   실시간무료채팅   24시간대출   밍키넷 갱신   통영만남찾기   출장안마   비아센터   주소야   돔클럽 DOMCLUB   코리아건강   코리아e뉴스   비아365   비아센터   강직도 올리는 법   링크114   24시간대출 대출후   18모아   비아탑-프릴리지 구입   통영 비 아    돔클럽 DOMCLUB.top   신규 노제휴 사이트   북토끼   대출DB   출장 파란출장마사지   우즐성   무료만남어플   미프진약국 하혈    유머판 
출장안마,출장마사지,바나나출장안마이미지
일반뉴스

난 이 꿈을 꼭 이루고 싶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20-12-28 14:25 조회2,317회 댓글0건

본문

2020년 12월 27일, 새벽에 난 이런 꿈을 꿨다. 어찌나 생생한지 진짜처럼 느껴진다.
 
부천시의 한 병원에 입원한 나는 두 가지 부동한 수술을 받아야 했다. 병원측에서 환자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동시에 두 가지 수술을 하겠다고 알렸다.
 
이에 감동을 받은 나는 병원측 과의 계약서에 다섯 가지 조목을 첨가하기로 했다.
 
첫째 : 수술시 사고로 죽으면 책임을 의료진에 전가하지 않겠다.
둘째 : 숨이 넘어갔으면 즉시 쓸만한 장기를 떼 내 대기 환자에게 기증한다.
셋째 : 남은 장기와 뼈는 표본을 한다. 남은 부분은 그대로 나무 밑에 묻어 비료로 한다.
넷째 : 시체는 학생들 해부 실험용으로 한다.
다섯째 : 표본 사용기는 10년이다. 사용기가 지나면 화장해 골회를 나무 밑에 묻어 비료로 하며 나무에 나의 표적을 남기지 않는다.
 
꿈에서 깨어난 나는 꿈 이야기를 아내에게 했다.
 
아내는 웃으면서 오래 살겠구만 라고 했다.
 
10년 전에 내가 죽으면 시체를 대학병원에 기증할 의향을 말하자 아까운 걸 태우기보다 기증하는 것이 좋다고 찬성하던 아내였다.
 
자기도 죽으면 시체를 기증하겠다고 했다.
 
내가 죽기 전에 병원에 입원하면 이 꿈대로 하련다.
 
그런데 지금 사람의 줄기세포로 심장, 간장, 췌장을 만들 수 있는데 내가 20년 더 산다면 시체기증이 필요할련지?...
/최영철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WWW.KCNTVNEWS.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