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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호감도가 잠자리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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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17-05-25 18:27 조회11,9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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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의 외모나 몸매 등이 매력적이면 잠자리 만족도도 높을까? 이에 대한 대답은 남녀 간에 엇갈렸다. 결혼생활을 해본 돌싱들 중 남성은 외모나 몸매 등의 신체조건이 뛰어나면 성(性) 만족도도 높다고 생각하나 여성들은 외모 호감도와 잠자리 만족도 사이에 특별한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재혼전문 사이트 온리-유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와 공동으로 18일 ∼ 24일 전국의 (황혼)재혼 희망 돌싱남녀 530명(남녀 각 265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성(性)생활을 해본 결과 배우자의 외모 호감도와 잠자리 만족도는 비례합니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57.0%가 ‘그렇다’고 답했고 여성은 51.7%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눈여겨 볼 사항은 부부 사이와 잠자리 만족도가 비례한다는 의견에서 남성보다 여성이 14.8%포인트 높다는 점이다.

 

이경 비에나래 총괄실장은 “부부사이가 원만할 때는 부부 모두 부부관계에 흔쾌히 응하기 때문에 분위기가 고조될 뿐 아니라 호흡도 잘 맞아 만족도도 최고조에 달한다”며 “특히 여성들의 경우 부부의 애정지수가 부부관계 만족도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설문결과를 풀이했다.

/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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