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35년 만에 1자녀 정책 폐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중방송편집부 작성일15-10-31 08:22 조회1,718회 댓글0건 이전글 다음글 본문 경기침체와 노령화 대비 정책 중국은 어제(29일) 막을 내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체회의에서 '전면적 두 자녀 정책'을 채택했습니다. 1980년 9월 인구증가 억제를 위해 채택한 한 자녀 정책이 35년 만에 없어지게 된 겁니다. 그동안엔 한족을 제외한 소수민족일 경우와 농촌 가정에서 첫아이가 여아인 경우, 부부 중 1명이 외동일 경우에만 둘째 아이가 허용됐습니다. 중국이 예상보다 일찍 한 자녀 정책을 없앤 건 심각한 저출산에 따른 노동 인구 감소와 이로 인한 경제 침체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중국의 급속한 노령화도 정책 폐지를 부추겼습니다. 중국 국민은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새 인구 정책은 이르면 올해 안에 시행될 전망입니다. 정책이 시행되면 부부 1억2000만 쌍이 혜택을 봐 앞으로 4년 동안 최대 5212만명, 최저 2500만명의 신생아가 태어날 거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JDBS [이 게시물은 한중방송 님에 의해 2015-11-07 12:39:51 메인뉴스에서 이동 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