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길운, 재외동포의 삶과 현안 다룬 책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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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26-05-21 21:18 조회1회 댓글0건본문
한민족신문을 발행하고 있는 전길운 기자가 최근 오랜 기자 생활을 해오면서 사람과 사회를 바라보는 따뜻하고 예리한 시선으로 언론 활동을 통해 정치, 사회, 문화, 생활 전반에 대한 분석과 비평을 이어오면서 재외동포 문제, 다문화 사회, 한중 민간 교류, 이주민의 삶과 같은 현안을 지속적으로 취재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기록해 온 글들을 모아 《중국인이 한국을 싫어하는가? 한국인이 중국을 싫어하는가?》를 출간했다.
한중수교 33년이라는 역사적 흐름과 함께 재한중국동포 사회와 재중 한국인사회가 새로운 생활속에서 겪어온 갈등과 화해, 협력과 공존의 이야기를 담아낸 책 《중국인이 한국을 싫어하는가? 한국인이 중국을 싫어하는가?》는 90여편의 글과 사진, 그리고 그동안 방송에서 소개했던 내용을 직접들을 수 있는 책자로 출간됐다.
1992년 한중수교 이후 한국과 중국은 경제, 문화, 교육, 인적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놀라운 발전을 이루었다. 수많은 중국동포들이 한국으로 건너와 삶의 터전을 만들었고 동시에 많은 한국인들이 중국에서 사업과 유학, 문화교류를 이어갔다. 그러나 가까워진 거리만큼 오해와 편견도 함께 커져갔다. 거기에 인터넷과 미디어 속 혐오와 갈등은 때로 양국 국민들의 감정을 극단으로 몰아가기도 했다.
그렇다면 과연 누가 누구를 좋아하고 싫어하는가? 이런 질문앞에서 어떤 대답을 해야 할까? 이 책은 단순히 “좋다”, “싫다”라는 감정의 대립을 다루지 않는다. 그 감정이 언제, 어디에서 시작되었고 또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를 실제 삶과 경험을 통해 깊이 있게 조명한다. 재한 중국동포와 재중 한국인들의 생생한 삶의 목소리를 통해 서로를 향한 오해 뒤에 숨겨진 현실과 인간적인 고민을 조명해 본다.
또 한중 문화교류, 경제 협력, 정치와 역사 문제 속에서 흔들리는 민간 감정까지 폭넓게 분석하며 한중 관계의 미래 방향을 모색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기대해 본다.
이번에 출간 된 책 《중국인이 한국을 싫어하는가? 한국인이 중국을 싫어하는가?》는 양국 관계를 단순한 국가 대 국가의 시선이 아닌 사람과 사람의 이야기로 풀어낸 기록이다. 갈등의 시대 속에서도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살아가야 하는 한중 양국 국민들에게 필요한 성찰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준다.
/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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