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검색 결과

본문 바로가기
KCNTV한중방송(韩中广播电视)

회원로그인



전체검색 결과
상세검색

11 전체검색 결과

게시판
1개
게시물
1개

1/1 페이지 열람 중


포토뉴스 게시판 내 결과

  • 11월을 보내면서 새창

    2022년도 서서히 저물어 간다. 11월의 끝자락, 나는 집 근처에 자리 잡은 연못을 찾았다. 한 여름 그 화려했던 연꽃 대신 갈색 고엽과 줄기로 곽 채워져 있다. 얼기설기 얽힌 연 줄기들, 떼로 떠 있는 고만고만한 연잎들... 마치 자연의 음표(音标) 같기도 하고, 한 점의 추상화 같기도 한 환상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흙탕물 연못 속에 뿌리박고 사력을 다해 줄기와 꽃을 피워 올린 뒤 이제는 그 뜨거웠던 시기를 처연히 식히면서 다시 태여 나기 위해 겨울을 견디고 있다. 꽃보다 연의 그 집요한 생명력이 더더…

    한중방송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전체게시물 2022-11-30 00:59:53


접속자집계

오늘
861
어제
1,304
최대
19,146
전체
2,733,197
kcntv한중방송제호 : KCNTV 한중방송, 정기간행물등록 : 서울 자00474, 대표 : 전길운,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화실, 편성국장 : 윤순자
기사배열책임자 : 전길운
전화 : 02-2676-6966, 팩스 : 070-8282-6767, E-mail: kcntvnews@naver.com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로 19길 14
회사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기사배열 기본방침 Copyright © kcntvnews.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