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단상 > 삶의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KCNTV한중방송(韩中广播电视)

회원로그인



 비아탑-시알리스 구입   미프진 후기   미프진 약국   임심중절   최신 토렌트 사이트 순위   비아몰   웹토끼   실시간무료채팅   24시간대출   밍키넷 갱신   통영만남찾기   출장안마   비아센터   주소야   돔클럽 DOMCLUB   코리아건강   코리아e뉴스   비아365   비아센터   강직도 올리는 법   링크114   24시간대출 대출후   18모아   비아탑-프릴리지 구입   통영 비 아    돔클럽 DOMCLUB.top   신규 노제휴 사이트   북토끼   대출DB   출장 파란출장마사지   우즐성   무료만남어플   미프진약국 하혈    유머판 
출장안마,출장마사지,바나나출장안마이미지
삶의 이야기

8월의 단상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23-08-01 17:51 조회229회 댓글0건

본문

입추와 말복도 몇일 남지 않은 8월의 시작이다. 좋은 시작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 같다. 웃으면서 시작하는 8월이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연이은 장맛비로 농작물과 인명 피해에 마음이 아프고 무겁기만 하다. 장맛비가 잠시 주춤했지만 또 다시 찌는 듯한 고열이 시작되였다. 영상 30도~34도까지의 고온에 날계란도 햇빛에 달군 돌 위에 올려놓으면 익을 기세이다. 추운 겨울이면 여름 생각이 나고 또 여름이면 겨울 생각이 절로 나는데 참 간사한 것이 사람의 마음이 아닌가 싶다.
 
여름 햇살이 뜨거울수록 농촌의 벼 이삭은 옹골차게 염글어 가는 시기이다. 뜨거운 햇볕에 무더위를 이겨내고 있는 벼처럼 우리도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를 잘 이겨낼 것이다. 찜통더위에 온열병과 그 더위로 집에서 에어컨을 많이 켜 생기는 냉방병에 유의하면서 산행을 즐기시는 분들과 고령층들도 바깥출입을 자제하면서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한 8월이다.
 
8월은 가던 길을 멈추고 돌아서서 잠깐 생각하게 만드는 달이기도 하다. 바람 한점 없이 그저 지나가는 세월이 없듯이, 한 방울의 눈물 없이 살아가는 인생 어찌 있으랴만, 긴 장마 속에도 태풍이 불고 해일이 일듯, 우리가 살아가는 삶에도 여러 가지 고충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하늘은 다시 푸르고 구름도 아무 일 없듯이 흘러간다. 비 온 뒤에는 쨍~하고 해 뜰 날이 반드시 찾아온다.
 
꽃은 피고 지면서 우리가 세월 따라 또 다시 만나듯, 세상 만물이란 가는 것이 또한 오는 섭리인데 모든 분들도 건강하고 의미 있게 8월을 보내면서 또 그렇게 다음 달을 기대하고 사는 삶이 우리네 인생이 아닐까?
/태명숙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코리안넷 공지사항
TV광고



접속자집계

오늘
794
어제
1,339
최대
19,146
전체
2,741,960
kcntv한중방송제호 : KCNTV 한중방송, 정기간행물등록 : 서울 자00474, 대표 : 전길운,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화실, 편성국장 : 윤순자
기사배열책임자 : 전길운
전화 : 02-2676-6966, 팩스 : 070-8282-6767, E-mail: kcntvnews@naver.com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로 19길 14
회사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기사배열 기본방침 Copyright © kcntvnews.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