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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GMO(유전자 조작)로 점령당한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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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편집부 작성일16-01-06 08:54 조회4,616회 댓글0건

본문

사진은 몇 년 전 온라인 상에 ′새와 다람쥐만이 아는 진실′이란 제목으로 올라와 이슈가 되었던 사진이다.
 
야외에 옥수수 두개를 놓고 새와 짐승들이 어떤 것을 먹는지 실험을 했는데, 왼쪽 옥수수에는 유전자변형 농산물을 뜻하는 GMO(Genetically Modified Organism)가, 오른쪽 옥수수에는 유기농을 의미하는 ′Organic′ 푯말이 붙어있다.
 
시간이 흐른 후 사진 속에는 유기농 옥수수만이 사라진 결과를 보여준다. 새와 짐승들은 아는데 인간만이 모르고 먹고 있는 유전자변형 식물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사례로 지금도 많이 인용되고 있는 사진이다.
 
유전자변형 식품을 만들거나 취급하는 사람들은 괜찮다고 말한다. 아직까지 문제가 발견되지도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한쪽에선 GMO의 폐해가 이미 진행 중이고 앞으로 어떤 재앙이 올지 예측할 수도 없다고 위험성을 경고한다.
 
약도 임상실험 후 FDA에 의해 안정성을 승인을 받아 시판된 것이라도 5년 후, 10년 후에 부작용이 발견되어 소리 소문 없이 사라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마찬가지로 유전자조작 식품의 부작용이 단 시일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장시간에 걸쳐 나타날 수 있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그런데 소리 소문 없이 유전자 조작 식품은 우리 주변에 넘쳐나고 있다. 각종사료, 콩기름, 카놀라유, 감자스낵 등 우리가 즐겨먹거나 사용하는 제품들 속에 GMO란 표시가 없을 뿐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GMO 농산물은 왜 만들까?
 
특정 영양소를 강화하거나 의약품으로써의 활용을 위해서 만들어지는 것도 있지만 기업의 이윤을 위해 생산을 증대할 목적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큰 이유이다.
 
작물을 대량으로 생산할 목적으로 병충해나 잡초에 강하고 생산량도 늘릴 수 있는 식물을 재배하려다 보니 유전자를 조작해 강하게 만든 것이 GMO다.
 
이러한 GMO가 값싸고 안전한 먹거리를 우리에게 제공만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러나 현실은 그렇지 않다.
 
GMO의 몇가지 문제점을 보자면,
 
1. 인체 유해 유무
 
옥수수 박사로 유명한 경북대 김순덕 교수는 '당장 이상이 없다고 해서 GMO 옥수수가 안전한게 절대 아니다'며 GMO 옥수수 가공 식품에 대해 우려한다.
 
저명한 생물학자인 프랑스 케인대학의 길 에릭 셀라리니 교수팀의 쥐 실험에서는 GMO의 대표적인 생산업체 몬산토사의 옥수수와 라운드업 제초제가 질병현상들을 일으킨다는 것을 밝혀내기도 했다. 쥐의 일생동안 대형종양이 발생, 증가하고 신장, 간 등 중요 장기들이 손상됐다.
 
인체 유무에 대한 논란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다. 다른 동물에게 유해성이 나타난다 해도 인체엔 무해할 수도 있다.
 
인체 유해 유무는 장시간의 추적 과정을 통해 밝혀질 것이다. 그렇다고 그때까지 무턱대고 기다려야만 할 것인가? 논란이 되는 것은 일단 피하고 보자. 안 먹고 덜 먹는게 상책이다.
 
2.환경문제
 
GMO는 병충해, 잡초에 강한 내성으로 일시적으로 농약, 제조체의 사용양을 줄이는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그런데 유전자 조작 작물에 더 많은 농약이 남아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 이유는 유전자 조작 작물이 다른 잡초와 이중교배를 통해 제초제에 잘 죽지 않는 슈퍼잡초가 만들어져서 농약을 더 강하게 많이 뿌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더 많은 잔류농약이 검출되는 GMO 식품들을 가축이 먹고 인간이 또한 먹게 된다.
 
3. 종자전쟁
 
유전자 조작이 가능해지면서 다년생 작물이 일년생 작물로 변화되기도 한다. GMO 작물에서 얻은 씨앗으로는 재배가 어려워지니 씨앗을 매년 구입해서 재배해야만 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 씨앗에 독점권을 쥔 기업은 이윤이 커지지만 그것을 구입하는 농민에게는 더 많은 지출로 이어진다.
또한 유전자 조작으로 만든 새로운 종자에 대한 특허권이 기술에 앞선 선진국에 집중되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로인해 새로운 종자의 원천이 토종 작물인데도 불구하고 매년 로열티를 주고 씨앗을 사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해 종자의 가격이 상승하는 결과가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안고 있는 GMO에 대한 우리나라의 실정은 어떠한가?
 
1. 식용 GMO 수입 세계1위의 국가.
 
우리나라의 GMO 수입량은 동물사료용을 포함해 한해 수입량이 약1000만톤(유전자변형 생물체 국가 통합정보망 관련 통계 기준)에 달한다.
 
2014년 말 기준 식용 GMO은 약 210만톤이 수입되었고, 이중 대부분은 옥수수(약110만톤), 콩(약100만톤)등 농수산물이다. 이들은 식용유와 전분등 식재료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2. 그러나 GMO 표기는 '0'
 
마트에 가서 수입 옥수수, 콩, 밀 등으로 만든 식품의 표시사항을 보라.
 
GMO 표시가 있던가?
 
우리나라의 현재 법으로는 GMO 표시를 교묘히 벗어날 수 있다.
 
벗어날 수 있는데 소비자 인식이 안좋은 GMO란 표현을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 하겠는가? GMO 표시 예외조항에 주요 원재료(많이 사용한 5가지 원재료)에 포함되지 않았거나 유전자변형 작물을 가공한 식품이라도 최종제품에 GMO 성분이 검출되지 않으면 표시하지 않아도 된다.
 
자급률이 떨어지는 콩 (10%), 옥수수 (0.9%), 밀 (0.7%) 등은 대부분 수입한다. 이러한 수입 농산물은 유전자변형 제품일 가능성이 크다. 수입된 GMO 작물로 만든 제품들을 우리는 모르고 먹고 있는 실정이다.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1. 피할 수 있으면 피하자.
 
GMO는 아직 인체 유해 유무가 충분히 검증되지 않았다.
 
콩, 옥수수, 밀, 유채(카놀라유)등 주로 GMO로 재배하는 수입 작물로 만든 식품은 피하자.
 
제조가 우리나라가 아닌(GMO를 수입해 국내서 제조하는 경우가 많다) 원료 생산지가 국내인 식품을 먹자.
 
국내에도 GMO 폐해를 염려하거나 종자 보호를 위해 토종을 심고 관리하는 개인이나 단체가 많이 있다. 그런 곳을 찾아 구입한다면 보다 안심일 것이다.
 
2. 외식보다 집밥으로
 
식당음식은 주인이 알던 모르던 값싼 GMO로 만들 확률이 높다.
집밥 프로그램이 요즘 유행인데 가족의 화목이나 건강을 위해 집밥으로 돌아가는 것은 바람직한 방향이다.
 
3. 면역을 올리자
 
나쁜 물질들이 들어오더라도 몸의 면역이 좋은 사람은 이겨낸다. 몸을 따뜻하게 하고 적절한 운동, 항산화 영양소 등의 섭취로 면역을 강화하자.
 
4. 회사를 알아보라
 
개인이던 기업이던 윤리적이고 도덕적이어야 오랫동안 사랑받는다. 유전자 조작 식물을 원료로 제품을 만드는 기업이 있는 반면, GMO가 아닌 유기농 원료로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있다. 그 회사가 어떤 철학을 갖고 제품을 생산하고 기업을 운영하는지를 살펴본다면 제품을 선택할때 고민을 덜 하게 된다.
 
5. 보조식품도 안전할 수 없다.
 
인지도가 꽤있는 한 보조식품 회사가 최근 자사 홈페이지에 콩 성분이 들어간 제품엔 GMO 콩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힘으로써 논란이 되고 있다.
 
보조식품은 대개 농축 제품들이다. 적은 양이더라도 실제 음식으로 섭취할 때 보다 최소 몇배의 양을 더 먹는 것과 같다. 합성물질과 GMO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철저한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원료로 만든 제품을 선택하자.
 
 
[이 게시물은 한중방송편집부님에 의해 2016-02-16 09:12:14 메인뉴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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