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길림시 아라디 고추문화절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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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17-10-10 23:44 조회8,381회 댓글0건본문
길림시 아라디민속촌에서 제7회 길림시조선족농민문화절 및 고추문화절이 우리민족의 고유명절 추석을 앞두고 성황리에 열렀다.
이날 축제에는 길림시 문화방송신문출판국, 길림시 민족사무위원회에서 주반하고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등 단위에서 참가하였는데 해마다 진행되는 조선족사회의 한 떨기 꽃으로 피여나고 있다.
개막식에 이어 한국 민간단체의 판소리, 국악공연, 길림시 군중예술관의 다채로운 공연과 광장무 표연, 윷놀이 시합, 한가위 전통제사, 민속농악무공연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이어졌다.
해마다 한 번씩 치르는 아라디 고추문화절은 중국 제1민속촌에서의 의미 깊고 주선족 사회에서는 한 떨기 문화의 꽃으로 곱게 피어나고 있어 우리 조선족 사회의 자랑이기도 하다.
/리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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