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류문화공헌대상시상식 국회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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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17-12-16 14:09 조회8,314회 댓글0건본문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유성엽 의원실에서 주최하고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회장 김정태, 이사장 신경숙), 한류문화공헌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17 제2회 한류문화공헌대상 시상식이 15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이날 있은 시상식에서는 2017년 한류문화에 기여한 한중 양국의 문화예술인 중에서 추천을 받은 후보자들에 대해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엄선한 수상자들에 대하여 시상한다고 발표하였다.
시상식에서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상,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상,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상,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상, 국회 여성가족위원장 상, 서울특별시 의회 의장 상,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장 상으로 나누어 문화교육지원 부문, 가수 부문, 연기자 부문, 국민생활체육 부문, 문화컨텐츠 부문, 한중방송 부문, 한중미술 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중문화교류에 공헌한 문화예술인들에 대해 시상하였다.
탈랜트 부문에서는 KBS 7기공채 이종남, 연기자 부문에서는 MBC 1기공채 탈랜트 서권순, 뮤지컬 부문에서는 KBS 14기 공채 노현희, 국악부문에서는 국악가수 박애리, 무용부문에는 정주미, 언론부문에서는 인민일보 해외망 유금봉, 방송부문에서는 KCNTV한중방송의 신송월 등 한중문화예술사업에 종사하면서 한류문화에 기여한 이들에 대하여 한류문화공헌상을 수여하였다.
시상식에 앞서 진행된 한류뮨화 공공외교 포럼에서 서울과학기술대 IT정책대학원 교수이며 전 청와대 대변인, 문화체육관광부 박선규 전 차관이 “한류, 어떻게 활용할까?”란 주제로 강연하였으며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신경숙 이사장이 “한류문화를 통한 공공외교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연하면서 앞으로 한중문화교류에 대한 새로운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제2회 한류문화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주최자인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성엽 위원장은 축사에서 “먹고사는 문제가 가장 중요했던 과거에는 문화가 변방으로 여겨졌지만 지금은 중심으로 옮겨지고 있다면서 21세기는 문화의 시대라는 말을 통해 문화의 중요성과 영향력을 알수 있다고 했다. 또 한중수교후 한중양국의 문화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는 두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교류하면서 지속적인 발전을 가져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2회 한류뮨화공헌대상 시상식은 국회 교육뮨화체육관광위원회, 인민질보 해외판, 주한중국대사관, 서울특별시, 서울 중구문화원, KCNTV한중방송의 후원으로 진행되였다.
/정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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