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제21회 중국·랑팡시 농산품전시회가（中国·廊坊农产品交易会）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중국 하북성 랑팡시 국제전람회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2000여개 국내외 기업, 1500여명 국내외 각계 인사들이 회의에 참석하여 경제교류와 더불어 무역 상담을 진행하였다.

이번 전시회에 12개의 한국중소기업이 참가하여 눈을 끌었다. 이번 농산품전시회의 김태원 상임고문(한국)의 소개에 따르면 세종시의 금이산농원, 일미농수산, 경기도의 동우농산, 산마루농원, 서울 농식품유통공사 등 12개 회사에서 15개의 부스를 운영하면서 한국의 질 좋은 상품을 선 보였다.

이번 행사에 한국의 기업인 40여명이 참가하여 한국의 우수한 중소기업제품을 전시 및 홍보하는데 주력하였으며 한국생산자와 중국 바이어 간의 직거래 알선 등 여러 면에서 비교적 좋은 효과를 거두었다고 자랑하였다.

/최광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