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통합으로 내일을 여는 국회’제73주년 제헌절 경축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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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21-07-17 11:01 조회1,401회 댓글0건본문
국회(의장 박병석)는 “대한민국헌법”제정의 의미를 기리고 그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7월 17일(토) 오전 10시 KBS 1TV 및 국회방송을 통해 제헌절 경축식 행사를 영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제헌절 경축식은 ‘국민통합으로 내일을 여는 국회’라는 주제로 7월 17일(토) 국회의사당 중앙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사전에 제작한 영상을 방송에 송출하는 형태로 제헌절 경축식을 사상 처음으로 영상경축식으로 개최했다.
KBS 이각경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경축식은 국민의례, 감사패 수여, 주제영상 상영, 경축사, 제헌헌법 전문 낭독, 제헌절 노래 순으로 진행되며 각 식순의 영상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개별적으로 촬영해 제작하였다.
특히 이번 제헌절 영상경축식에는 초선 국회의원 79명(더불어민주당 46인, 국민의힘 25인, 정의당 3인, 국민의당 1인, 열린민주당 1인, 시대전환 1인, 무소속 2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제작한 ‘애국가 이어 부르기’를 통해 애국가를 선도함으로써 여러 국회의원들이 함께 하나 된 통합의 국회 모습을 보여줬다.
감사패는 대한민국헌정회의 추천으로 의회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한 장경순 전 의원(제6대~제10대 국회의원, 전 국회부의장)과 한영애 전 의원(제15대 국회의원)에게 수여됐다.
박병석 국회의장의 경축사에 이어 김일윤 헌정회장과 국민들의 제헌헌법 전문 낭독을 통해 제헌의 의미를 되새기고 ‘제헌절 노래’를 끝으로 이날 제헌절 경축식이 마무리했다.
/전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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