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7월 1일부터 청와대 자율운행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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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24-07-02 10:55 조회146회 댓글0건본문
서울시는 7월 1일부터 청와대 자율운행버스를 운영한다.
경복궁~청와대~경복궁역 2.6㎞ 구간을 오가는 청와대 자율운행버스는 11개월간의 시범운행을 마치고 정규 ‘서울 대중교통’으로 편입됐다.
이 버스는 5개 정류장을 15분 간격으로 정기적 운행되며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와 동일한 1,400원이며 11석 규모의 중형 전기 자율주행버스(현대차 카운티EV 개조)로 평일 2대가 매주 월~금요일 9시 30분~12시, 13시 30분~17시까지 경복궁역(효자로 입구) → 국립고궁박물관(영추문) → 청와대 → 춘추문 → 경복궁·국립민속박물관 5개 정류장에 정차하며 순환 운행한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청와대 자율주행버스가 11개월간의 시범운행을 통해 안정성과 편리성을 확인하고 서울 대중교통으로서 첫발을 딛는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자율주행차를 정규 대중교통수단으로 연계‧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길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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