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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의 "조선족 보험 왕"_박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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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 작성일21-10-30 19:53 조회1,3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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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어려운 가정형편에서 남편과 두 아이를 중국에 두고 홀로 한국으로 나오게 된 박선녀는 150cm 키에 40 Kg의 작은 체구로 10년동안 식당일, 중국어 방문 교사직 등 다양한 직업으로 일하면서 엄중한 식도염에 걸려 고생하면서도 가정을 위해 산전수전을 다 겪었다.

 

그러다가 우연한 기회에 남들의 권유로 2010년부터 "한화생명"보험 일을 하기 시작하였다.

그는 곤난과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고 끝까지 도전하는 여강자의 본색으로 한화생명의 높은 정상에 올라 그 영광, 그 영예를 멋지게 빛내고 있다.

 

처음 보험 일을 시작하면서 수많은 고객들을 상대해야 하기에 그는 조선족의 말투로 하여 한국인들의 거부감에 마음을 상한 적도 한두번이 아니였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말투로 인해 당분간 고생을 할 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말투보다는 진심과 신뢰, 성의와 정성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였다. 이렇게 "정답"을 찾고 나니 온 몸에 용기와 새로운 힘이 솟구쳤다.

 

이후부터 그는 중국어 방문교사로 일을 할 때 인정을 쌓았던 한국인 학부모들을 찾아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면서 이들을 첫 고객으로 모시고 보험일을 시작하였다.

 

원래 친절하고 열정과 성의를 다 하는 성품을 갖고 있는 박선녀를 잘 알고 있는 학부모들은 신뢰감으로 그의 보험설계에 따라주기 시작하였다. 한명, 두명 이들의 입 소문으로 하여 그에게는 고객이 5명, 10명으로 늘어나기 시작하였다. 이처럼 주위에서 도와주고 또 자신도 자그마한 성과에 행복의 단맛을 느끼게 되자 그의 마음은 뿌듯해 졌다.

 

"그래, 진심으로 최선을 다 하니 일이 되는구나 !"

 

그에게는 힘이 솟아나고 또 지혜도 생겼다. 그는 계속하여 조선족 지인들을 찾아다니면서 보험설계사의 직업을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사처로 뛰여다니기 시작했다. 또 의외로 걸려오는 전화를 받으면 서울이든 지방이든 바로 달려가 상품을 설명해주고 고객한테 이롭게 설계해주었다.

 

그의 설명은 확실하였고 그의 진심은 고객들의 신뢰로 쌓아갔다. 이렇게 매일 서울과 지방을 누비면서 어디에서 찾으면 어디든지 달려가 보험계약을 체결하군 했다.  2~3개월이 지나자 조선족 말투가 걱정이 되였던 마음이 사그라지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바람에 날려가듯 말끔히 사라졌다.

 

이후 그는 매일 아침 일찍부터 밤늦게까지 뛰고 또 뛰여다녔는데 업무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올렸을 뿐만 아니라 자기 팀목도 빠르게 확장해 나갔다.

 

그는 고객을 찾아 어디로든 발길을 향했다. 심지어 식당에서 일하는 고객들이 야밤 12시에 퇴근해도 그 약속을 지켜 예약손님을 찾아가 상담했는데 새벽 2시에 집으로 올 때도 한 두번이 아니였다.

 

2010년 6월, 설계사 일을 시작한지 6개월째 새벽 출근을 마다하지 않던 그는 과로로 쓰러져 갈비뼈 4대가 금이 가는 부상을 당했다. 병원에 두달은 입원치료 받아야 하는데 고객이 찾는 전화를 받으면 허리에 붕대를 칭칭 감은 채 서울에서 안산까지 택시타고 고객 만나러 간 적도 있다.

 

후에야 이 일은 알게 된 간호사들은 놀라워 만류했지만 그는 간호사들에게 "사고는 언제 날지 모르잖아요? 보험가입이 늦어져 고객에게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그 죄책감이 얼마나 크겠어요?!" 라고 말하곤 했다.

 

그의 노력은 헛되지 않았다. 한화생명이 중국 항주에 현지 법인인 "중한인수"의 5개 지역을 돌면서 한국의 서비스 노하우를 전수할 때에도 그는 500여명의 현지 설계사들에게 유창한 중국어로 자신의 영업노하우를 전수하여 한중 한화생명 보험설계사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또 한화생명 보험회사의 운영에도 큰 도움을 주었다 .

 

한화생명에 입사한후 그는 반드시 정상에 서야 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또 이를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였다. 서울이면 서울 지방이면 지방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헤아리지 않고 고객과 약속만 있으면 지체없이 달려가 설명하고 설계해 주었는데 고객에게 맞춤형 재무설계로 신뢰와 감동을 주면서 차근히 일을 진행하였다.

 

그의 불타는 노력에 의해 입사한 첫해에 신인상를 수상한 것은 물론 한화생명 2만 3천명 설계사중에서 상위 3%에 해당하는 위치에 올라 당당하게 자신의 이름 세글자를 남겼다. 그후 이 상위권 자격을 한차례도 놓치지 않고 5년간 연속 목표를 달성하는 기적을 쌓았다.

 

그는 설계를 잘 했을 뿐만 아니라 사후관리에도 철저했는데 보험금 청구건에 대해서는 더욱 신경을 썼다. 이렇게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다보니 영등포지역단 양남지점에서 최정상에 오르는 기적을 쌓았다 .

 

박선녀는 2014년 1월에 매니저로 전격 발탁됐다. 그는 산하에 있는 약 80명의 팀원들과 함께 성공을 향해 거침없이 내 달리기 시작햇다. 

 

그는 매니저로서 팀원들의 성공을 우선순위에 두고 일했다. 하여 해마다 그의 팀에는 회사 상위권에 오르는 회원들이 늘어나기 시작했는데 이때마다 그에게는 개인적으로 목표를 달성하는 것보다 더욱 중요한 가치로 여겨졌다.

 

그는 바쁜 일상에도 늘 팀원들과 동행하면서 이들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하루가 다르게 성장 발전하는 팀원들을 보면 보람과 자부심 그리고 즐거움과 행복을 느낀다고 말한다.

 

이처럼 팀원들의 성공을 우선시하는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그건 바로 자신이 그랬던 것 처럼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험 일을 통해 인생의 가치와 보람을 찾고 성공이라는 달콤한 열매를 맛보길 바라는 마음에서였다.

 

박선녀를 통해 보험에 가입한 고객들이 내는 보험료만 해도 년간 10억에 이른다. 그는 수차례 탑리더의 최고상을 받았으며 여러차례 해외여행의 우대를 받았다.

 

그는 현재 "한화생명과의 인연은 큰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벼랑 끝에 내몰린 저에게 기회를 주었고 지금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성공을 가져다 주었니까요."라고 자랑스럽게 말하고 있다.

 

그의 연봉은 평균 3억 5천이며 현재 영등포구 신길도에 4억원을 주고 집까지 마련했다.

 

코로나로 불안한 이 나날에도 그는 하루도 쉬지 않고 고객을 찾아 다녀야 했고 또 팀원 관리에에도 최선을 다 하고 있다. 하기에 한화생명에서 박선녀는 "중국의 작은 거인", "조선족 보험 왕" 이라 불리고 있다."

/박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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