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기후변화 문제에 함께 대응하고자 마련된 “1st E-Con”은 ▲부활(With 박완규) ▲에이프릴세컨드 ▲키썸 ▲블랙스완 ▲메가맥스가 출연해 히트곡 무대는 물론 일상 속 친환경 생활 습관을 공유하고, 관객들에게 에코라이프 실천과 관심을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언플러그드 무대로 공연장 자체 시설을 최대한 활용함은 물론 전기 사용을 최소화하여 진행되며, 녹화 후 주관 방송사인 OBS 경인TV를 통해 별도 편성되어 방영된다.

 

“1st E-Con”은 온라인(https://naver.me/G7yPrC99)을 통해 나만의 친환경 활동 인증 사진을 제출한 광진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광진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www.naruart.or.kr) 및 전화(02-2049-47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진섭 광진문화재단 사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 세계가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서고 있는 시점에 환경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음악과 함께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이슈에 적극 대응하는 광진문화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5년 11월 출범한 (재)광진문화재단은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각종 공연,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 주민과의 만남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콘텐츠 사업과 지역문화 네트워크를 연계하며, 생산하는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중이다.

/전길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