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두마리치킨 치킨파티가 중국 칭하이 성도 시닝시에 진출했다.
치킨파티 시닝점이 입점한 신화리엔몰은 2015년에 개장하여 다양한 쇼핑 및 외식 등이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종합 쇼핑몰로 시닝의 새로운 상권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치킨파티 시닝점 대표는 “중국내 한국 치킨의 수요는 여전히 많으나 제대로된 한국치킨을 구현하는 곳은 찾기 힘들었다. 한국의 많은 프랜차이즈 중 치킨파티를 선택한 것은 맛에서 뛰어나고 한국에서의 성장세를 보아 신뢰할만 프랜차이즈기업이라고 보았기 때문”이라며 “지금 시닝점에서 가장 핫한 메뉴는 치킨파티 땡초핫치킨”이라고 밝혔다.
1999년 장쩌민 주석이 제시한 서부 대개발 계획으로 칭하이성을 포함한 중국 서부지역은 중국 연해 지역의 기업은 물론 글로벌 기업의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치킨파티 한 관계자는 ‘시닝점을 시작으로 진입 장벽이 낮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서부지역을 선점하고 중국 진출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치킨파티는 앞서 2015년 5월 상해 1호점을 오픈하였고 이후 북경, 홍콩, 대련 등의 상담이 진행중이다.
/본방송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