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팔도관광열차타고 전통여행 즐기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중방송편집부 작성일16-03-11 10:26 조회8,816회 댓글0건본문
중기청이 봄 꽃축제가 시작되는 3.13(일)부터 전통시장과 주요관광지, 문화체험 등을 연계하는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총 60회 운영한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코레일(사장 최연혜)과 공동으로 전국 팔도의 전통시장과 주변 관광지를 연계하는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3월 13일(일)부터 11월까지 총 60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팔도장터 관광열차’는 전국 방방곡곡의 전통시장과 주변 관광지, 문화·예술체험 등을 융합한 여행상품으로 전통시장과 철도를 연계하여 대도시 소비자의 지역 전통시장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시키기 위해 ‘13년 코레일과 협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 운영실적 : (‘13) 8곳, 21회 운행(8,063명, 3.2억원 매출) → (‘14) 11곳, 46회 운행 (16,287명, 4.8억원 매출) → (‘15) 16곳, 47회 운행(16,440명 , 4.1억원 매출)
올해는 민간 여행전문가 평가를 통해 권역별로 주변 관광자원이 풍부하고, 문화체험이 가능한 전통시장 16곳을 선정하였으며, 금년 하반기에 5곳 내외를 신규로 추가 선정하고, 고객·상인 및 민간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제도개선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동 열차를 이용하고자 하는 관광객은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www.korailtravel.com) 또는 대표전화 1544-7755번으로 신청하거나,주요 기차역(서울, 영등포, 용산 등) 여행센터에서도 참여 가능하다.
* 자세한 일정 및 코스는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팔도장터 관광열차’)에 게시
중소기업청과 코레일, 지자체에서는 열차운임 할인, 관광지 무료입장, 온누리상품권(5,000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전통시장에서는 각종 공연 및 특판행사, 이색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중소기업청은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통하여 관광객은 시장의 향수와 더불어 색다른 체험으로 좋은 추억을 간직하고, 지역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방송국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