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연“미국금리인상1%p올릴때자동차산업수출타격가장클것” > 일반뉴스

본문 바로가기
KCNTV한중방송(韩中广播电视)

회원로그인



 비아탑-시알리스 구입   미프진 후기   미프진 약국   임심중절   최신 토렌트 사이트 순위   비아몰   웹토끼   실시간무료채팅   24시간대출   밍키넷 갱신   통영만남찾기   출장안마   비아센터   주소야   돔클럽 DOMCLUB   코리아건강   코리아e뉴스   비아365   비아센터   강직도 올리는 법   링크114   24시간대출 대출후   18모아   비아탑-프릴리지 구입   통영 비 아    돔클럽 DOMCLUB.top   신규 노제휴 사이트   북토끼   대출DB   출장 파란출장마사지   우즐성   무료만남어플   미프진약국 하혈    유머판 
출장안마,출장마사지,바나나출장안마이미지
일반뉴스

한경연“미국금리인상1%p올릴때자동차산업수출타격가장클것”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중방송편집부 작성일16-03-24 10:57 조회6,889회 댓글0건

본문

6월 이후로 점쳐지고 있는 미국금리 인상이 단행될 경우 자동차, 자동차용 엔진·부품 수출감소 등 타격이 가장 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반대로 반도체·전자표시장치나 석유제품의 경우 미국 기준금리 인상으로 전 세계 수출액 증가가 예상된다.
 
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 이하 한경연)은 ‘미국 기준금리인상에 따른 한국 제조업의 수출영향 전망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1991년부터 2015년까지 27개 산업의 총 수출량 분석을 토대로 미국의 기준금리인상이 국내 주요 제조업의 수출제품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미국 금리 인상 시 산업별 수출 명암 엇갈려
 
자동차, 자동차용 엔진·부품산업 수출액 감소 vs. 반도체·전자표시장치 증가
 
미국의 기준금리가 인상될 경우 산업별 수출 명암이 엇갈릴 것이란 전망이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소득효과*로 총 수출량이 가장 크게 감소하는 3대 산업은 통신·방송장비(-1.11%), 자동차용 엔진·부분품(-1.06%), 영상·음향기기(-0.71%)로 나타났다. 2015년 수출액을 기준으로 미국 기준금리가 1% 포인트 인상될 경우 1차 년도에 자동차용 엔진·부분품 수출액은 2억 4천 5백만 불 감소해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이어 자동차 2억 8백만 불, 기타 제조업 제품 4천 3백만 불, 섬유사·직물 2천 1백만 불, 특수 목적용 기계·장비 9백만 불, 가죽제품 9백만 불, 영상·음향기기 4백만 불 순으로 나타났다.
 
* 소득효과 : 미국 통화정책충격이 미국 및 전세계 산출량을 변화시켜 국내 산업별 수출량에 대한 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를 의미
 
반면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가격효과*로 총 수출량이 가장 크게 증가하는 3대 산업은 기초 화학제품(0.41%), 제1차 금속제품(0.39%), 석유제품(0.36%)이었다. 2015년 수출액을 기준으로 미국 기준금리가 1% 포인트 인상될 경우 1차 년도에 반도체·전자표시장치 산업이 1억 2천 7백만 불 증가해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또 석유제품 1억 1천 9백만 불, 기초 화학제품 8천 7백만 불, 합성수지·합성고무 6천만 불, 펄프·종이제품 1천 7백만 불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차경수 부산대 교수는 “금리인상에 따른 소득효과는 충격발생 직후 1년 차에 주로 나타나는 반면, 가격효과는 시차를 두고 중장기적으로 나타나 소득효과를 압도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美 금리 인상 시 수출부진 예상되는 산업에 대한 선제적 대응 필요
 
차 교수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수출에 미치는 효과가 산업별로 달라 국내 총수출에 미치는 영향이 확정적이진 않지만, 자동차와 자동차용 엔진 ·부분품 수출은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선제적 대응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들 산업들이 전후방 효과가 큰 산업인 점을 고려할 때, 이들 산업의 수출 감소는 국내 산업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자유무역협정(FTA),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등 자유무역을 통해 해외시장을 더욱 확대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한경연은 미국 기준금리 상승이 산업별 대(對)미수출에 미치는 효과는 총수출에 미치는 효과에 비해 크지 않고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을 받는 산업의 숫자도 많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총 수출량의 경우 주로 조립가공산업이 소득효과에 영향을 받았지만, 대미수출의 경우 대부분 기초소재산업이 소득효과에 영향을 받아 수출량이 감소된다는 설명이다. 해당 기초소재산업은 기초화학 제품, 플라스틱 제품, 비금속광물제품·제1차 금속제품으로, 그 중에서도 비금속광물제품은 1~5차 연도까지 통계적으로 유의적인 수출량 감소가 지속될 수 있다고 보고서는 전망했다.
/김보옥 기자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코리안넷 공지사항
TV광고



접속자집계

오늘
315
어제
1,663
최대
19,146
전체
3,078,935
kcntv한중방송제호 : KCNTV 한중방송, 정기간행물등록 : 서울 자00474, 대표 : 전길운,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화실, 편성국장 : 윤순자
기사배열책임자 : 전길운
전화 : 02-2676-6966, 팩스 : 070-8282-6767, E-mail: kcntvnews@naver.com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로 19길 14
회사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기사배열 기본방침 Copyright © kcntvnews.com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