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현장에서 귀농의 꿈을 일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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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중방송편집부 작성일16-04-05 10:39 조회7,382회 댓글0건본문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4~6월 귀농인 선도농가 현장실습 1차 교육 실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농업기술센터가 1일부터 3개월 과정으로 연수대상자 6명과 선도농가 4농가가 참가한 가운데 귀농인 선도농가 현장실습 1차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예정인에게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에 필요한 단계별 실습교육(체험)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착륙이 가능하도록 유도해 일자리 창출 및 농어촌의 활력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2월 15일부터 2월 19일까지 연수대상자 및 선도농가를 모집해 각각 8명, 6농가를 선발했으며, 농업기술센터-연수대상자-선도농가 3자의 연수약정 체결 및 사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실습으로 연수대상자는 선도농장에 입소해 3개월간 현장실습을 통한 단계별 체험으로 귀농의 성공가능성을 향상시키고, 선도농가에게는 농산업분야 일자리 창출로 연계시켜 지역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교육기간 중 수시로 교육장을 방문해 교육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한편, 연수대상자 및 선도농가에 핵심재배기술을 교육하는 등 교육 성과를 높일 예정”이라며, “교육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재배기술 및 경영컨설팅 등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안정적인 영농정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본방송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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