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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줄이고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 아파트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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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07-10 12:26 조회3,8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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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한국은행과 KB부동산에 따르면 1월 서울 아파트 값이 13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장기불황에 따른 부동산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의 모든 재건축단지가 ‘아토피 없는 친환경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하고 있어 주목된다. 300가구 이상 아파트를 지을 때 2010년 구가 전국 자치단체 중 최초로 마련한 「저에너지 친환경 공동주택 가이드라인」이 적용되고 있기 때문이다.

강동구는 면적(24.58㎢)의 49.4%가 녹지인 만큼 생태․환경적으로 뛰어난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다. 올해 10월 착공 예정인 고덕시영을 시작으로 1~2년 안에 현재 진행 중인 재건축단지들의 착공이 예상되어 강동구는 ‘초절전형 친환경아파트가 들어서는 고품격 환경도시’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현재 이 지역에 지어지는 모든 재건축정비사업의 공동주택은 가이드라인을 반영하여 친환경 공동주택으로 건설되며, 300세대 이상 신축되는 공동주택(주상복합아파트 포함)도 적용대상이다.

고덕지구 1,224,699㎡ 20,939세대와 둔촌지구 626,235㎡ 11,066세대, 명일동과 길동 등 기타지역 110,052㎡ 2,957세대 등 총 13개 단지 1,960,986㎡ 34,962세대가 자연 친화적이고 에너지 절약형 아파트로 재탄생하게 된다. 친환경공동주택단지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강동구가 3년 전 국토해양부와 협의하고 연세대학교 친환경건축물연구센터(이승복 교수)와 협약을 체결해 마련한 ‘저에너지 친환경 공동주택 가이드라인’은 ▲ 기존보다 냉난방에너지를 40%이상 절감하고 ▲ 아파트 단지 내 생태면적률(=자연순환기능면적÷대지면적)을 40%이상 확보하는 한편 ▲총 에너지 소비량의 3%이상을 담당하는 수준의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현덕 주택재건축과장은 “각종 건축자재와 벽지, 천장․바닥 마감재 등을 친환경 성능을 인증 받은 자재를 사용해 아토피나 새집증후군 걱정도 사라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구는 가이드라인이 적용되는 모든 아파트에 친환경단지 인증마크를 부여하고자 ‘저에너지 친환경 공동주택 CI’ 시안 제작을 마쳤으며 주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2월말까지 선정할 예정이다. CI 인증 관련 조례도 지난 6일 입법예고에 들어갔다.

사람과 자연 모두에게 이로운 친환경적(Eco)인 집의 의미를 담은 「E-roum(이로움)」과 지역의 역사적 인물인 둔촌 이집 선생의 이름과 자연을 압축한 아파트, 친환경 기술을 집약시킨 아파트라는 뜻의 「E-zip(이집)」을 네이밍한 4개 시안 중 1개를 브랜드화 할 예정이다.
선정된 CI는 구청이 소유권을 가지며 사업시행 인가 단계에서 가이드라인 적용여부를 확인하고 인증대상을 결정한다. 이후 준공인가가 이루어질 때 인증마크 사용권을 부여한다.

사업진행이 가장 빠른 고덕시영단지가 준공될 경우 이 아파트는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의 친환경단지 인증마크를 획득하게 된다. 고덕시영을 포함해 고덕2․4․7단지, 천호C2구역은 가이드라인을 적용받아 사업시행 인가가 이뤄지고 이후 에너지효율1등급 및 친환경 최우수등급 예비인증을 받은 상태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녹지비율이 높은 친환경 공동주택 건설이 완료되면 강동구 외곽 25km를 환상형으로 연결하는 그린웨이와 각 단지의 보행녹도, 자전거도로 등을 연결하는 ‘녹지네트워크’가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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